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문단 편집) === 상세 === 아이스 댄스나 페어 치곤 보기 드물게도, 단 한번도 팀을 깨거나 파트너를 바꾸지 않고 데뷔 이래 지금까지도 한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파트너로서 활동해온 기간만 '''[[https://youtu.be/UD8algIDki8|20년]]'''이 넘었다. 두 선수 모두 온타리오 주 런던의 10분 거리에 있는 같은 동네에서 자란 소꿉친구 출신이며 두 사람의 가족들도 서로 잘 아는 이웃 사이였다고 한다. 스캇 모이어의 경우 [[아이스하키]] 선수를 지망하여 입문 단계로 피겨 스케이팅을 배웠으며, 테사 버츄의 경우 발레와 피겨 스케이팅을 병행하였고 실제로 내셔널 발레 스쿨에도 입단이 확정되었지만 스케이팅에 전념하기 위해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프로 선수의 길을 걷게 된다. 이미 아이스 댄스 선수로서 교육을 받고 있던 스캇 모이어가 파트너와 갈라서는 바람에[* 경기 당일날 모이어가 너무 긴장을 한 나머지 스텝을 모조리 까먹어서 경기를 말아 먹었다고 한다. 테사 버츄와 팀을 짠 이후에도 이런 일이 한번 있었지만 테사가 스캇 모이어의 스텝까지 외워와서 가르쳐준 덕에 잘 넘어갔다고 한다.] 친척들의 권유로 마침 같은 링크장에서 훈련하던 테사 버츄와 팀을 짜게 되었고 그 이후 지금에 이르렀다. 레전드로 평가받는 팀 답게 아이스 댄서들로써의 실력은 당연히 '''역대급'''이며, '''기술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올라운더'''라는 평을 받는다. 특히 '사교춤' 으로써의 아이스 댄스 장르 고유의 매력을 잘 살려내서 고전 아댄팬들이 열광하는 팀이기도 하다. 컴펄서리 댄스[* 약칭 CD. 리프트나 스핀, 트위즐 같은 고난도 동작 없이 오직 정해진 스텝을 밟으며 링크를 두 바퀴 도는 종목으로, 가장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한 종목이다. 모두 똑같은 스텝을 밟지만 팀 별로 해석이 다르기 때문에 나름대로 보는 재미가 있다. 시즌마다 탱고, 왈츠 등의 테마가 돌아가며 선정된다. 09-10 시즌 이후 사라졌다.]가 없어져 버린 것이 이 팀에겐 큰 손해라고 할 정도. 물론 아크로바틱한 안무나 화려한 리프트에도 능하다. 12-13 시즌 프리인 카르멘만 봐도 알수 있다. 클래식한 프로그램부터 관능적이고 리드미컬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골라보는 재미가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불호가 거의 없는 편이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virtuemoir_daviswhite.jpg|width=100%]]}}} || || 서로 라이벌이었던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와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 커리어 내내 경쟁상대였던 [[미국]]의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조와의 라이벌로도 유명하다. 소치 올림픽 당시 이 두 팀의 기묘한 인연 역시 화제였는데, 일단 버츄와 모이어 조처럼 데이비스와 화이트도 부모들끼리 친구 사이였고 10분 거리 같은 동네의 가까운 이웃에서 살던 소꿉친구 출신이며 팀 결성 시기 역시 1997년~1998년 정도로 거의 동일하다. 또한 버츄와 모이어 조처럼 데이비스와 화이트도 은퇴할 때 까지 팀을 해체하거나 파트너를 바꾼 적이 없다. 거기다 두 팀의 코치가 마리나 주에바[* 원래는 [[러시아]] 출신 아이스 댄스 선수였으나 1990년대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 경제가 안좋아지면서 북미로 건너가 지금까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원래는 아이스 댄스가 주전공이나 전설의 페어조인 [[예카테리나 고르데예바 / 세르게이 그린코프]] 조와 러시아 여자 싱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안무를 짜주기도 했다.]로 같은 사람이었다 보니 '''가장 격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두 팀이 같은 코치 휘하에서 매일 같은 훈련장의 옆자리에서 훈련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당연히도 버츄와 모이어 둘다 이런 상황이 달갑지는 않았고, 다큐멘터리와 자서전에서 보면 코치가 두 팀중 데이비스와 화이트 조를 편애하고 있는게 아닌지 심리적 갈등이 매우 심했다고 한다. 모이어가 털어놓은 바에 의하면 버츄와 프로그램을 위한 음악을 고르면 주에바 코치가 데이비스와 화이트 조와 음악이 비슷하다고 퇴짜까지 놓을 정도였다고. 결국 소치 올림픽이 끝나고 이런 의혹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후 마리나 주에바와는 그대로 끝을 맺어버렸다. 훗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버츄와 모이어는 애증의 관계였던 전 코치 마리나 주에바의 또다른 제자들인 [[마이아 시부타니 / 알렉스 시부타니]] 조와 경쟁을 펼치게 된다. 다만 이 때는 기존의 올림픽때와는 달리 압도적인 실력으로 시부타니 남매조보다 우세를 보여 금메달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고, 시부타니 남매조는 프랑스의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 / 기욤 시제롱]] 조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하게 된다. 사실 이때 박빙의 라이벌이었던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데화네]] 조는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한 상황이었고, 버모네의 유력한 경쟁 상대는 시부타니 남매조가 아니라 무섭게 치고 올라와서 각종 국제 메이저급 대회를 휩쓸던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 / 기욤 시제롱|파시네]] 조였다.] 혼성팀이고, 두 선수 모두 외모가 매우 출중한데다 아이스 댄스라는 종목 특성상 연인 연기를 할때가 많다보니 팬들 사이에서 사귀는 거 아니냐, 이제 그만 인정하고 결혼하라는 이야기가 매우 자주 나오는데 실제로는 그냥 친구 사이고 사귄적이 없다고 한다. 매우 오랫동안 한팀으로 활동해온데다 케미스트리도 굉장히 좋고 실제로도 소꿉친구라서 사적으로도 사이가 굉장히 좋아서 나오는 이야기. 하지만 영상이나 사진등을 보고 당연히 사귈 거라고 생각했다가 놀라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꽤 많다. [[김연아]]와 연령대도 비슷한데다 동시기에 활동한 선수들이고, 커리어 적으로도 비슷한 구석이 많다 보니 국내에서의 호감도가 굉장히 높은 팀이다. 선수들 본인도 [[김연아]]와 친한 사이인지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는 모습이 여러번 보여졌고 [[김연아]]도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 댄스 팀으로 이 둘을 언급한 적이 있으며 국내 아이스 쇼에도 자주 출연했다. 이러다보니 국내 피겨 팬덤 사이에서도 매우 친숙한 선수들 중 하나. 부정 행위나 편파 판정에도 관여된 바가 없고, 선수 두 사람도 실력과 매너가 훌륭한데다 굉장한 미남 미녀들에 김연아와 안면까지 있는 사이라서 그런지 해외 피겨 선수들 중에서는, 특히 아이스 댄스 팀 가운데에서는 국내외 통틀어서 독보적인 인기와 인지도를 누리고 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은퇴했다가 2016-17 시즌에 복귀하였다. 복귀 이후에는 시즌 스윕을 하며 독주하는 중이었으나 2017-18 시즌에 들어서 소치 올림픽 시즌을 연상시키는 석연치 않은 판정논란에 지속적으로 휘말리고 있어 많은 아이스 댄스 팬들을 걱정시켰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프로그램 수정에 수정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8년 만에 다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분류:캐나다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분류:피겨 스케이팅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래머]][[분류:런던(캐나다) 출신 인물]][[분류:1987년 출생]][[분류:1989년 출생]][[분류:2019년 은퇴]][[분류:캐나다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분류: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분류:2014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분류: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